청년농업인, 스마트팜서 토마트 수확! 맛있겠다..토마토...만39세 이하분들은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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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01:18 11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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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도 자라고, 영농기술도 자라고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완숙 토마토. 당진시 제공.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완숙 토마토. 당진시 제공.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A동에 입주한 청년 농업인들이 재배하고 있는 토마토가 건강하게 쑥쑥 자라고 있다.

청년 농업인들은 8960㎡ 온실에서 100톤 수확을 목표로 농사를 짓고 있다.

이들은 앞서 지난 9월 장기 재배 작형인 완숙 토마토 1만 8000주를 정식했다. 토마토는 11월 하순부터 다음 해 6월까지 수확한다.

정식된 토마토는 지난달 28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8일에는 당진시청 로비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홍보 행사도 진행했다.

올해 1월에 입주해 2번의 작기 경험을 쌓으며 스마트팜 재배 노하우를 쌓고 있는 청년 농업인 남효욱 씨는 “영농 경험을 쌓기 위해서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드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장을 임대해줘 문제없이 정식 및 수확을 할 수 있었다”며 “잘 자라는 완숙 토마토처럼 재배기술도 쑥쑥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임대가 종료되는 스마트팜 B동, C동을 운영할 청년농업인 10명을 내년 상반기에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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